Reference Project/업무향상

왜 그린 수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일까

BOKII 2024. 12.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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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 종류
" 수소는 만드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린수소(green hydrogen)’와 ‘블루수소(blue hydrogen)’, 그리고 ‘그레이수소(gray hydrogen)’ 및 ‘브라운수소(brown hydrogen)’로 나뉜다." 1)

" 천연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함께 이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소를 블루수소라고 하며,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이용하여 만드는 수소를 그린수소라고 한다. 블루수소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브라운수소나 그레이수소보다 발생량이 현저히 낮고, 그린수소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제로(0)다." 1)

 

그레이수소 2)

 

 

블루수소 2)

 

그린수소 2)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 이동이 더 용이한 이유는?
"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 운반이 더 경제적인 이유는 두 가스의 액화 온도 차이 때문이다. 수소는 -252.9℃에서 액체 상태가 되지만, 암모니아는 –33℃면 액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액화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장거리 운송 가능 여부도 암모니아의 액화와 관련이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에 대비해 단위 부피당 1.5~2배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용량 저장과 장거리 운송이 어려운 수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1)

 

그린 수소 생산, 상업화하기엔 갈 길 멀지만 잠재력 가지고 있어.. 3)

물론 높은 초기 투자비용이 요구된다. 우선 그린 수소 생산은 태양광 및 풍력이라는 비싼 연료를 사용한다. 이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발전시설, 수전해 설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전기분해 과정에 필요한 설비는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며, 이는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수반한다. 게다가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그린 수소의 생산 비용은 현재로서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스팀 메탄 개질 방식이나 석탄 가스화 같은 기존의 수소 생산 방식보다 높아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상업화하기엔 갈 길이 먼 상태이다. 즉, 네옴시티의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네옴시티는 그린 수소 생산 및 공급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성공한다면 글로벌 그린 수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주시해야 한다. 3)

 

 

 

 

 

 

 

 

 

 

 

 

참조 기사

1. 그린 수소에 이어 ‘그린 암모니아’ 뜬다

2. 친환경 수소 에너지 알아보기

3. 돈 버는 탄소 중립 (7)] 그린 수소로 방향 트는 중동 산유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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